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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르자 관심집중…순식간에 '완판' 양주 공공주택[송승현의 손바닥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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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너누구 작성일25-11-17 10:24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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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째 서울 집값 '상승 곡선'…"지금이라도 사자"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불안 조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 대비 평균 0.21% 오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는 24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다만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양주매입 규제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한도 하향과 시중 은행들의 대출 조이기 등으로 인해 상승폭은 줄어들고 있죠.

그럼에도 아직 불안 심리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닌듯합니다. "이번엔 놓치면 안 된다"라는 불안감은 여전한데요. 과거의 '패닉바잉' 사태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수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는 건 사실입니다. 특히 2030세대의 매수세가 거세다고 하죠.

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매매)에 따르면, 7월 기준 서울에서 생애 첫 부동산(집합건물) 매수자는 4797명으로 6월(3970명)보다 20.8%, 전년 동기(4028명)보다 19.1% 늘었습니다.


특히 30대(30~39세)의 생애 첫 주택 구입이 비중이 확대됐는데요. 30대의 생애 첫 부동산(집합건물) 매입은 올해 7월 230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04명)보다 35%가량 증가했습니다.

경기도도 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지역이 양주입니다. 7월 기준 양주가 454명으로 생애 최초 주택 매입이 많았습니다.

본문 이미지 - (뉴스1TV 갈무리)
(뉴스1TV 갈무리)
◇'양주' 찾는 매수자들…저렴한 '공공분양' 관심도 쑥

양주가 주요 매입처가 된 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 때문입니다. 서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가 좋은 편인데요. 분양가가 보통 3억~4억 원대 수준으로, 서울에 비교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죠.

게다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으로 인해양주매입 서울과의 거리도 가까워졌습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합니다.

7호선 연장도 예정돼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연장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연말 공사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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