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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클럽' 복귀 임박…'미운오리 새끼' CJ푸드빌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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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지마 작성일25-10-24 09:10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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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이 회사는 과감한 구조조정과 북미 시장 재편을 거치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최근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가 CJ푸드빌 대표를 겸직하면서 그룹 내 글로벌 식품 사업의 핵심축으로 부상할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올해 연 매출 1조원 재진입이 유력하다. 2017년 1조25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CJ푸드빌은 이후 프랜차이즈 카페 투썸플레이스 매각 여파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직격탄으로 2020년 매출이 6173억원까지 추락했다. 2015년부터 적자가 이어지면서 그룹 내에선 '구조조정 1순위'로 거론됐고, 뚜레쥬르 매각설까지 꾸준히 거론됐다.

그러나 2019년 이후 수익성이 낮은 해외 법인을 정리하고, 미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단순한 구조조정을 넘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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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J푸드빌은 뚜레쥬르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9개국에 진출해 약 5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미국 시장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에 '무덤'으로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지만, CJ푸드빌 미국 법인은 2018년 해외 법인 중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9년 368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373억원으로 매해 상승해 6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수익성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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